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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는 다이어트

[ 첫번째 근성장 ] 운동 후 다음날 피로감

출근 한 나의 모습

8월부터 꾸준히 운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축구라는 스포츠를 좋아했지만 혼자 하는 스포츠가 아닌 만큼 쉽게 할 수가 없어서 개인 운동을 하였는데 다음날의 피로가 일상에 지장이 되어 이번 글의 주제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출근을 하고 난 뒤에 밀려오는 피로감입니다. 저는 피로를 단순히 전날 잠을 늦게 들어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피곤이 많은 날의 공통점이 있었는데. 전날 하체 운동을 하였을 때 유독 다음날 피곤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체 운동을 하게 되면 체중감량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이유는 하체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큰 근육을 움직이니 많은 근육은 찢어지고 그다음 날 근육의 찢어진 세포들을 회복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많은 에너지 사용으로 칼로리 소모가 높아지며 많은 피로 또한 따라오게 됩니다. 

 

 

저는 단순히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피로감이 몰려온다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피로감에 공부를 하던 중 원인 중에 "젖산" 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다면 젖산이 무엇이고 어떻게 피로를 가져오는 것인가?"이 대해서 궁금해했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성장하는데 근육은 산소가 없이도 글리코겐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글리코겐이 분해되면서 체내에 젖산이 쌓이게 되는데 젖산은 휴식 중에도 소량이지만 생성됩니다.

운동 강도가 올라가면 젖산의 제거 속도는 젖산의 생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젖산이 축척되게 되는 것입니다.

 

 

젖산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피로를 운동 후에 빨리 회복할 수 있을까요? 체내에 젖산이 쌓인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젖산을 분해해 줄 수는 있다면 어떨까요? 피로가 빨리 회복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젖산 회복을 위해서는 몸의 체온을 올려주고, 가벼운 유산소성 운동으로 근육과 혈액에 산소를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고강도의 근력운동을 하고 나서 가볍게 러닝머신을 운동시간의 40% 정도 실시해주었는데.

 

 

퇴근하고 짧으면 40분 정도 운동을 하는데 15분의 가벼운 러닝을 실시하는 게 그러고 난 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젖산 분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직 해보지 않았지만 해보고 나서의 효과도 차후에 포스팅할 것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후기 ------------------------------------------------------

 

저는 특히 하체운동을 하게 되면 피로가 3일간은 지속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평균적으로 스쿼트, 데드리프트, 레그 프레스를 중점으로 하게 되는데. 50분 정도 하체운동을 하게 되었고 유산소 운동을 근력운동 시간의 40%인 20분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놀랍게 피로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실제로 유산소 운동으로 젖산을 분해하는 것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 크게 놀랐습니다. 

 

참고 사이트

https://brunch.co.kr/@yso21/13      

https://brunch.co.kr/@sangwookhwang/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