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잔소리

[ 첫번째 깨달음 ] 확신있는 노력 vs 확신없는 노력

https://www.youtube.com/watch?v=AonVqZN95ZA&list=WL&index=6&t=0s

 

저는 서점에 가게 되면 소설보다는 자기 계발 서적들이 있는 곳에 기웃거리죠 성공해보았거나 노력을 통해 얻은 경험을 읽는 것이 독서를 하는 데 있어서 더 큰 성취감을 가져오기 때문인 거 같아요. 

 

 

제가 복학했을 때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남겨두었는데 그 때 당시에 느꼈던 감정들 중에서도 노력은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어요. 유튜브에서도 가끔 이런 영상들을 찾아보게 되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사람이라면 노력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게되죠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게 바로 노력입니다.

그저 열심히 하는 것? 목표를 항해서 나아가는 것? 목표를 향해 막연하게 가다보면 지치지 않을까? 이러한 질문들을 자신에게 하는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남호 강사님은 수험생(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시는 분이죠. 강의 중에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서 말을 하시는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공감을 해주고 조언을 건네시는 걸 보며 좋은 강사님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어른이란 공감을 해줄 수 있는 어른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확신없는 노력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말합니다. 68일을 하루도 안 빠지고 학교 도서관에 아침 9시부터 저녁까지 공부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점수가 오르는 것도 아녔다고.

하지만 강사님은 포기하지 않으며 생각했다고 합니다. "나는 무엇에서 확신을 얻어야 하는가?"

그는 그런 "악"으로 견디고 견뎌서 공부를 하여 "서울대"에 입학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요 이런 깡으로 서울대에 입학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수능 고3 2학기를 너무 행복하게 지냈거든요"

 

바로 근거 있는 믿음이 뒷받침된 확신 있는 노력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이런 노력을 하게 되면 문제가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재미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 방식 등등 그저 보이고 이러다 보니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신감이 높아진다고 해요. 

 

 

확신 있는 노력에 대해서 얘기하기 전 먼저 "우리나라의 노력"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김연아의 꺾인 허리, 눈물 젖은 빵.. 박지성의 발.. 한 번쯤 기사에서 보셨을 거예요. 이런 것들을 통해 우리는 그들의 노력을 판단하죠. 우리는 이런 노력을 '고통을 참는다'라는 것으로 인식하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그들은 그 노력으로 정상을 도달하지는 않았죠.

 

 

박지성 또한 축구를 하였을 때 히딩크 감독을 만나서 축구를 잘하는 법에 대해서 배운 거죠. 단지 많은 활동량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활동량을 이용해야 하는지 말에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박지성의 인터뷰 중 자극적인 것들만 가져오죠 실제로 외국에서는 박지성의 활동량보다 축구 지능에 대해서 많이 칭찬을 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실제로 1등을 하고 있거나 무언가에 뛰어난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며 악을 쓰지 않아요. 

공부도 마찬가지죠 하다 보니 "어라? 밤을 새웠네? 뭐지?"

 

 

확신 있는 노력에 대해서 감이 오시나요?

1. 나를 깎아 먹으면 안 됩니다.

2. 나를 위해서 공부하고 노력하고 목표를 잡는 것

3. 나의 인생관을 SKY(너무 높은 곳)에 입학하는 것으로 두지 않는 것

4. 내가 매일 무너지는 기분이 든다면, 계획을 세웠는데 실행을 하지 못한 것이 두렵다면, 공부를 하지 말고 즉시 멈춰야 한다.

 

 

3번에 대해서 할 이야기가 있어요!

첫 번째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면 좌절감과 자신에게 실망하여 오히려 자신을 깎아먹습니다.

두 번째 목표를 이룬다면 원하는 목표를 성취한 성취감과 행복할 수는 있겠지만 학창 시절을 하라는 대로 하여 SKY를 들어간다면 그 이후에 본인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을까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을 위해서 공부하라는 것입니다. 본인을 위한 목표, 노력, 성취를 바탕으로 믿음에 의한 노력을 하라는 것이죠. 절대 SKY를 가지 말라는 소리가 절대 절대 아닙니다!!

 

 

오늘도 내일도 영어공부, 토익공부, 대입 공부, 학원 SKY라는 대학 간판을 목표로 살았고 졸업을 하게 된다면. "자신은 대학 간판보다 더욱 큰 것을 잃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반대로 매일매일 내 가능성에 대해서 인정을 받는가? 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가? 이런 믿음이라면 당장 공부하세요.

 

 

--오늘의 핵심--

남들에 의한 인생을 살지 않고 나를 위해 사는 것.